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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사설] 청년 없는 한국교회 미래도 없다

    교회를 등지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다. 단순한 코로나 팬데믹 후유증으로 여겼던 한국교회에 진짜 비상등이 켜진 셈이다. 3년여 이어진 코로나 방역 시국에 가장 고통을 받은 게 영세 자영업자였다. 이들은 당국의 계속된 …
  • [사설] 누가 목회자들을 거리로 불러내나

    목회자들이 거리로 나서고 있다.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것만으론 안 되겠다는 판단 때문이다. 최근 매주 목요일 오전 국회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폐기를 촉…
  • [사설] 누구를 향한 '저주'인가

    성공회 김규돈 신부가 SNS에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마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 파문이 일자 김 신부가 속한 대한성공회 대전교구는 그의 사제직을 박탈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비행기에서 추락하는 합성 사…
  • [사설] 슬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

    지난달 29일 밤 이태원에서 벌어진 참사로 우리 사회가 온통 슬픔에 잠겼다. 온 국민이 156명이나 희생된 이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희생자를 애도하는 분위기다. 정부가 11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자 …
  • 북한의 핵전쟁 도발 위협, 한국교회 한목소리로 기도할 때

    북한의 핵전쟁 위협이 눈앞에 현실로 나타나면서 안보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그동안 유지해 온 우리의 대북정책이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이뤄진 만큼 안보와 관련한 모든 대북정책과 전략을 근본적으로 재검토를 해야 할 때…
  • 다시 일어서는 한국교회를 희망한다

    9월 장로교 총회가 '거리두기' 해제로 3년여 만에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막을 내렸다. 주요 교단들은 그동안 교단 안팎에 제기된 이슈들에 대해 비교적 차분하고 심도 있는 논의로 그간의 논란을 잠재우는 저력을 보였지만 …
  • 지난 20일 제77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한국교회, 기도하며 제2의 ‘광우병 사태’ 막아야

    최근 MBC와 좌파 진영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진실과 국익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혼란을 부추기는 그들의 태도에 참으로 안타까움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이 논란은 …
  •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와 탈북민 3인.

    윤 대통령이 잊어선 안될 北억류 국민 6명

    북한의 상습적인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는 정부의 자세가 완전히 달라졌다. 북한이 지난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동해로 쏘자 한·미 연합군이 바로 다음날 동해상으로 지대지미사일 8발을 발사한 것만 봐도 그 변화를 …
  •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이 35번이나 언급한 '자유'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했다. 취임식 슬로건처럼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바로 세우는 국민의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0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지하에 마련된 …
  • 북중 국경 지역의 철조망 모습. ⓒ한국오픈도어

    “北 지하교인들, 종교탄압·식량난 이중고… 지원 절실”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즈가 종교탄압과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내 지하 기독교인들을 위한 모금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의 에세이집 「말하지 않아야 할 때: 이영표의 말」에 나오는 소위 '무통주사' 관련 내용이 논란이라고 한다.

    [기자의 눈] 이영표 위원의 ‘무통주사’ 논란에 대해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의 에세이집 「말하지 않아야 할 때: 이영표의 말」에 나오는 소위 '무통주사' 관련 내용이 논란이라고 한다.
  • ▲ⓒ정의당 추모 홈페이지.

    [사설] 가장 귀한 것은 생명…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오랜 시간 진보 정치계에서 활동한 정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의원이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먼저 그 가족과 지인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그리고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많은 이들과 함께 슬픔을 나눈다.
  • ▲연세대 중앙도서관 앞에 걸린 은하선 씨 강연 관련 대자보를 유심히 읽고 있는 학생들.

    [사설] 양성애자 은하선 특강 과 연세대

    '페미니즘 강사'이자 스스로 '양성애자'라고 주장하는 은하선 씨의 소위 '인권' 강연이 지난 24일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연은 최초 '가톨릭 대학'인 서강대에서 실시될 예정이…
  • ⓒ유튜브 영상 캡쳐

    [사설] 교황, 실언(失言)인가 실화(實話)인가?

    '지옥은 없고, 영혼은 죽으면 사라진다'는 인터뷰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로마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이 또 다시 그의 '구원관'을 의심케 할 만한 발언을 했다.
  • [사설] “동물도 세례 주겠다”는 영국성공회

    영국성공회가 지난 1일 '동물 세례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주교회의는 오는 6월 총회를 앞두고 일부 주교들이 제출한 '하나님의 창조의 모든 것(All of God's Creation)'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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