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교회(담임 정주성 목사)가 28일 오후5시 하모니교회 본당에서 설립감사에배를 드리고 모든 세대가 화목하게 어우러지는 복음의 하모니를 이루는 미래 청사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하모니교회 정주성 목사는 뉴욕장로교회 청년부를 담당해오다 지난해 초 베이사이드 지역에 하모니교회를 개척 본격적인 목회를 시작한 마인드가 젊은 목회자다.

젊은 패기와 활기 넘치는 목회방식으로 하모니교회는 개척 1년 만에 활동력 있는 교회로 발전하고 있다.

설립감사예배는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정겨운 자매 ‘거룩 거룩 거룩’, 바이올린 특주, 민병욱 목사(아멘교회) 대표기도, 정주성 목사 설교, 정민아 자매 헌금송 ‘하나님의 은혜’, 정주성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주성 목사는 ‘사랑의 하모니’(요 17:20-23)‘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사랑 안에 모두가 하나되고 화합되는 성경의 길을 따라서 하모니교회 성도들이 복음의 큰 능력을 드러내자고 강조했다.

총신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던 정주성 목사의 개척 1년을 타지에서 축하하는 이들도 많았다. 총신대 전 총장 김인환 목사를 비롯해 김동원 목사(연정교회),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 등은 영상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하모니교회가 걸어가는 길을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