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기독장학재단(이사장 박상근 장로, 이하 기독장학재단)이 2월 25일(월) 실행이사회 모임을 갖고 2013년도 계획들을 논의했다.

기독장학재단은 1981년 워싱턴지역 여선교회연합회가 결성되던 해에 연합회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혼탁하고 부패되어가는 세대 속에서 자녀들을 위한 신앙교육의 절실함을 깨달은 신앙있는 어머니들이 힘을 모아 청소년 교육에 사명을 갖고 공부하는 신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기도하는 운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338명의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4년 전부터는 장학금 수여 대상을 영어권으로 한정해 2세 사역자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실행이사회 모임에서는 창립 32주년 기념음악회 및 2013년 장학금 수여식을 6월 15일(토) 오후 5시30분 올네이션스교회(담임 홍원기 목사)에서 갖기로 하고, 앞으로 매월 모임을 갖고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영문 장학금 신청서를 수정 보완했으며, 기독장학재단의 취지를 잘 알리고 후원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브로셔를 제작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기독장학재단을 미전역에 알려 훌륭한 2세 사역자들을 발굴하고, 기금을 확대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다음 모임은 3월 25일(월)에 갖기로 했다.

워싱턴지역기독장학재단 웹사이트 : www.sfwcw.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