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성도 목사, 이석해 목사, 손인화 목사, 김범수 목사, 최인환 목사.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2013년 신년하례예배 및 애국기도회’ 시간에 모아진 헌금 $1,438을 지난 1월 25일(금)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워싱턴지회(지회장 손인화 목사)에 전달했다.

한국의 국군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진중 세례를 주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군선교연합회 워싱턴지회는 “한국 군선교연합회를 통해 혹한속에서도 초소경계근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온차 나누기’에 헌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선교연합회 위싱턴지회는 오는 4월 27일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베풀 예정이다. 훈련병 예상인원은 약 3,500-4,000명이며, 태신자 한명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10이다. 용도는 4번 교육후에 간식비(쵸코파이, 음료수캔, 사탕, 등)와 십자가 목걸이, 세례증, 포켙용신약성경, 양육교제 등이다.

지회장 손인화 목사는 “믿는 성도들이 태신자 갖기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민족복음화에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며, “비록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태신자가 계속 신앙으로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는 사역이다. 직접 세례현장에 동참하셔서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체험하기 위해 직접 집례자로, 혹은 평신도 지도자들은 수종자로 봉사할 수 있다. 뜻이 있는 분들은 워싱턴지회 총무 이석해 목사(703-978-5941)께 연락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8년 동안 메트로폴리탄지역의 300여개 교회를 하나되게 하고, 각 지교회를 부흥시키며, 지역사회에 빛을 전하는데 주력해 왔던 워싱턴교협은 지난해 12월에 가진 ‘제 11회 성탄축하음악예배’ 때에도 헌금 전액을 이웃사랑과 선교헌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특별히 금번 38대 회장 김범수 목사는 교회들간의 소통, 사랑과 섬김으로 이웃봉사 그리고 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이란 실천목표를 세우고, 워싱턴교협의 위상을 높이 세우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또한, 워싱턴교협은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동안 “너희가 쉼을 얻으리라”는 주제로 ‘제 3 회 목사 및 사모 수양회’를 오션시티에서 개최하면서 이민 목회에 헌신하고 있는 산하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마련해 동료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3월 31일(주일) 오전 6시)는 “100교회 1,000명 성도”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워싱턴교협 연락처: 회장 김범수 목사(301-537-8522), 총무 노규호 목사(703-203-5851)